빨간비트 무 쌈먹었는데 역시 신선합니다.

한동안 얼마나 정신없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 혈압이 떨어지고 이유를 몰랐죠 그런데 지금은 살만합니다 한글 대체 연휴 때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정신이 오락가락했더랬죠 혈압이 떨어지니 정신이 오락가락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만나는 사람들마다 잘 먹으라고 ....ㅠㅠ 별명이 3시간인데 ... 제 짝꿍이 지어준 별명입니다. 자주 먹는다고 아무튼 그래서 오래간만에 날씨도 쌀쌀하고 그래서 샤부샤부를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사실은 집에서 빨간 비트 무 쌈을 먹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야채들이 종류별로 나오던데 그저 반가웠습니다 이런 신선한 야채들이 나오다니~

이렇게 생긴건가 아닌가 아.. 한 번을 사본적도 없는듯합니다 색이 정말 맘에 드는 색입니다. 집에서도 물김치 담고 할 때 많이 사용하는듯합니다 그런데 사용을 안 해봐서 식당에서 보기는 했지만 레드비트인가 이름이 빨간 비트나 빨간 무로만 불러서 그런지 어색하기도 하고 이름이 아무튼 이렇게 세련된 이름이 있는 것도 다시 한번? 알아봅니다 ^^;;

비트에는 토마토보다 무려 8배에 가까운 황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꾸준히 챙겨 먹으면 인체 건강한 세포 손상은 막아주고 높아진 항암력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이걸 어떤 식으로 꾸준히 먹지? 즙으로 먹나? 체중 조절에도 좋은듯합니다 식이섬유 수분이면서 무 종류이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노폐물 배출도 좋은듯합니다 해독작용까지 해주고 장 청소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대장을 풀어 쌓인 숙변을 해결해준다고 합니다 대장암 예방까지 도와주고 이런 건 나이가 들수록 챙겨 먹어야 할 듯합니다 심장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이런 건 꼭 챙겨 먹어야 될 듯 고혈압을 낮추고 산화질소 생성은 높여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심장질환 위험까지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염증도 잡아주는 아주 좋은 먹거리인듯합니다 그런데 부작용도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습니다. 뭐든 야채는 다 독소를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사람에게 면역이 생성되었기 때문에 먹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트의 경우는 면역이 낮은 사람이 생으로 많은 양을 한 번에 먹으면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효능도 좋은데 약간의 주의점도 있는듯합니다

야채 중에서 빨간색이 유난스럽게 발합니다 예쁜 것이 그래도 사람 수에 딱 맞춰서 주기 때문에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신선한 야채를 맘껏 먹으려면 뷔페를 가야 하고 신선한 고기를 먹으려면 전문점을 가야 하는데 야채들이 맘대로 리필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이래저래 단점들이 있지만 그래도 역시 신선하게 먹으려면 전문점이 가장 좋은듯합니다 그러니 이렇게 신선하게 좋은 아이들만 싹 나오니 말입니다.